에코피디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창업 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사로 최종 선정됐다. 

창업 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 지원하기 위해 기업 융복합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녹색창업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필요함에 따라 조성된 대규모 시설로 에코피디는 지난 11월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9일부로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녹색융합클러스터에 입주하기 위하여 지원 서류를 제출했던 에코피디는 심층 면접 심사를 위한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녹색융합클러스터에 입주하고자 하는 동기와 사업의 목표, 그리고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추구하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 등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입주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녹색융합클러스터 계약 기간은 12월 9일부터 시작되며, 에코피디는 현재 위치하고 있는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체인지업그라운드 사무실을 곧 정리하고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이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인 성장과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에코피디와 같은 벤처 기업들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연구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 지역 내에 밀집해 있는 환경 관련 유관 기관들과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향후 에코피디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이곳의 뛰어난 인프라와 쾌적한 업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2025년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